2025년부터 에너지바우처는 냉방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제도가 개편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겨울철 난방 위주로 지원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여름철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냉방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기간 동안 전기요금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연중 총액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남은 바우처를 동절기 또는 하절기 원하는 시점에 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는 반드시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에너지바우처
에너지바우처 제도 개요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금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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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작 시점: 2025년 7월 1일(하절기 냉방 지원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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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종료 시점: 2025년 9월 30일(하절기) / 동절기는 12월 ~ 익년 3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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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방식: 전기요금 고지서 자동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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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만 65세 이상),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등이 포함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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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금액: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1인 가구 약 11만 원대부터 시작, 최대 4인 이상 가구는 16만 원 이상)
냉방 지원 방식
자동 차감 혜택국민행복카드 활용
연중 자유 사용 제도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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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2025년 5월~12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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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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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서류: 신분증, 국민행복카드, 대상 자격 증빙 서류(수급자 확인 등)
혜택 요약 표
| 구분 | 2025년 변경 전 | 2025년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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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범위 | 주로 난방비 위주 | 냉방비 + 난방비 모두 |
| 사용 방식 | 계절별로 나누어 사용 | 연중 총액 자유롭게 사용 |
| 지원 기간 | 동절기 위주 | 하절기 동절기 모두 이용가능 |
| 시행 시점 | - | 2025년 7월 1일부터 냉방 지원 본격 시행 |
마무리하며
2025년부터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로 냉방비 지원이 정식 시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나 취약계층 가구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제도입니다. 전기요금 자동 차감 방식 덕분에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혜택을 볼 수 있고, 여름과 겨울 구분 없이 총액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에너지비용이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제도이니, 해당되신다면 지금 바로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