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부터 기존 K패스가 모두의카드로 대폭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유형이 신설되어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된 점입니다. 또한 월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는 100%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혜택이 됩니다.
모두의카드란 무엇인가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의 환급 구조를 확장한 대중교통 정액패스입니다. 핵심은 정해진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서 사용한 교통비를 전액 환급해 준다는 점입니다.
기존 K패스는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만 환급했지만, 모두의카드는 기준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초과분은 모두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어르신 유형 환급 기준금액
2026년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의 우대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청년, 2자녀 부모와 동일한 우대 그룹에 포함되어 일반 국민보다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수도권 기준으로 일반형은 월 5만 5천 원, 플러스형은 월 9만 원이 기준금액입니다. 이 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는 전액 환급됩니다.
지방권의 경우 일반형 4만 9천 원, 플러스형 8만 5천 원이 기준금액으로, 수도권보다 더 낮은 금액만 부담하면 됩니다.
일반형과 플러스형 비교
일반형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이용 시 적용됩니다.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이동에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플러스형은 일반형 적용 교통수단에 더해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까지 포함됩니다. 수도권에서 광역 이동이 잦거나 GTX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플러스형이 유리합니다.
어르신의 경우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이 있으므로, 버스 이용이 많은 분들은 일반형으로도 충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K패스와 환급률 비교
기존 K패스에서 일반 국민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률이 적용되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일반 국민과 동일한 20%만 적용받았습니다.
2026년 모두의카드에서는 어르신 유형이 별도로 신설되어 기본 환급률 30%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혜택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월 교통비가 9만 원이라면, 기준금액 5만 5천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3만 5천 원은 전액 환급받습니다.
신청 방법
기존 K패스 카드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두의카드 혜택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K패스 카드가 없으시다면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K패스 카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2026년 2월부터 토스뱅크, 새마을금고 등 7개 카드사가 추가되어 총 27개 카드사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 시 생년월일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만 65세 이상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되어 어르신 유형이 적용됩니다.
주의사항
환급을 받으려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14회 이하로 이용하면 해당 월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1일 최대 2회까지만 환급 대상으로 인정됩니다. 하루에 3회 이상 이용하더라도 환급은 2회분만 적용됩니다.
환급금은 익월 중순경 K패스 등록 카드로 자동 입금됩니다. 별도의 환급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론
2026년 모두의카드 도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 혜택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환급률 30% 적용과 기준금액 초과분 100% 환급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월 2만~3만 원 이상의 추가 절약이 가능합니다.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아직 K패스가 없으시다면 가까운 카드사에서 발급받아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모두의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적용되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동일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K패스 등록 여부를 확인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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